○…프랑스의 한 30대 부부가 4년 전 구입한 낡은집의 지하실을 수리하다 ‘금은보화’를 발견해 화제다.
20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북서부 알자스 지역 술츠레뱅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농가의 지하실에서 금화와 은화 등 총 3000여 개의 중세 주화들이 담긴 ‘보물단지’를 발견했다. 퇴역군인인 남편 스테판 레미씨가 최근 지하실 개조를 위해 곡괭이로 집 지하의 포도주 저장고 바닥을 파다가 발견했다고 한다. 이 부부가 구입한 주택은 중세 시대인 1580년께 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의 조사 결과 이 주화들은 1473년∼1610년 스페인 세비야에서 주조돼 이집트에서 발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가치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상당한 고액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금은보화가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보고 발견 사실을 지방정부에 신고했고 조사가 완료되면 소유권자인 부부는 경매 등을 통해 이를 처분할 수 있다.
신수정 기자/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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