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친족 등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들 에릭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족벌주의는 삶의 요소“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에릭 트럼프는 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족벌주의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족벌주의로 이 자리를 유지할 순 없을 것”이라면서도 “잘하지 않거나 능력이 없었다면 이곳에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트럼프의 둘째 아들인 에릭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트럼프그룹의 경영권을 물려받아 형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이들을 신뢰하진 않았다고 한다. 에릭은 “지금까지 많은 거래를 성사시켰고 성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그것이 궁극적으로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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