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GOP 총기난사 무장탈영병과 군이 교전후 소강상태에서 탈영병 임모 병장의 부모가 아들에게 투항을 권유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13분쯤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휴전선을 지키는 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킨 뒤 탈영한 임 병장(23)이 22일 오후 2시 현재 강원도 고성 제진검문소 인근 명파초등학교 주변에서 군과 총격전을 벌인 뒤 대치 중에 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교전 이후 양측은 대치상태로 있으며 임 병장 부모가 현장에서 투항을 권유하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 21일 저녁 8시 15분쯤 임 병장은 동부 전선의 최전방인 GOP에서 동료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K-2 소총을 난사한 뒤 무장상태로 탈영했다.
이 사고로 부사관 1명, 상병 2명, 일병과 이병 1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했다. 부상 장병들은 국군 수도병원 등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 장병들 중 2명은 다리 관통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장은 이날 주간 근무를 마친 뒤 총기를 난사했고 이에 따라 피해 병사 대부분이 주간 근무 장병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장은 2012년 12월 입대, 지난해 소속부대로 전입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GOP 총기난사 사고를 내고 탈영한 임 병장은 지난해 4월 1차 인성검사에서 A급 관심사병으로 지정됐었다. 그러나 같은해 11월에 B급으로 낮아졌다. 이후 2013년 11월에 임무수행을 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지휘관의 판단으로 초소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GOP 총기난사 탈영병, 명파 초등학교 부모가 투항 권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OP 총기난사 명파 초등학교 탈영 투항, 어서 투항했으면…”,“GOP 총기난사 명파 초등학교 탈영 투항, 희생된 병사들 너무 안타깝다”,“GOP 총기난사 명파 초등학교 탈영 투항, 임병장 부모님 마음은 어떨가…”, “GOP 총기난사 명파 초등학교 탈영 투항, 총기지니고 있으니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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