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건국대학교가 지난 26일 학교 동문이자 원로 교육자인 죽암(竹巖) 김형식(76) 서울국제학교 및 서울국제장학재단 이사장이 기부한 장학기금을 토대로 설립된 ‘건국대 죽암장학회’의 2017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재학생 10명에게 실질 등록금의 반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국대 죽암장학회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에 대한 신념으로 후배 사랑을 실천한 김형식 박사의 뜻에 따라 그동안 출연한 발전기금과 장학기금 약 20억원으로 2015년 설립됐다.
매년 2~4학년 재학생 10명에게 실질 납부 등록금 반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올해는 1250만원이 지급됐다.
이날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 이사장과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 민상기 건국대 총장, 김태년 서울국제장학재단 이사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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