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삼성전기가 21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급증한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일대비 2.45% 오른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098억원, 영업이익 70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8%, 영업이익은 365.6%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의 본격 생산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대한 듀얼카메라 판매가 크게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기는 “갤럭시S8 모델의 본격 생산에 따라 카메라 모듈, 스마트폰용 메인기판(HDI), 고사양 MLCC(적층 세라믹 캐패시터) 등의 공급이 증가했고, 중국 거래선의 듀얼 카메라 판매도 크게 확대돼 영업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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