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생활공구, 유아용품, 주차장 등 다양한 공유사업을 추진해 온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또 한번 공유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네 부동산중개소가 ‘공구도서관’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최근 관내 15개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자발적으로 ‘무료 나눔 사랑방’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구민을 대상으로 전동드릴, 톱, 망치 등 일상생활에 사용빈도가 높은 공구 15여종을 빌려주고, 중개소에 있는 사무기기를 이용해 복사, 팩스도 무료로 쓸 수 있게 했다.
1인 가구가 늘어 주말이나 야간 시간대에 기존 공구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를 풀기 위해 동네 중개소 사장들이 앞장 섰다.
올 초 구청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파지회와의 간담회에서 나눔 공유사업에 대해 인식을 공유했다. 이후 몇몇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자발적으로 공구를 구매하며 사업에 동참했다.
참여업소는 구 홈페이지나 송파구부동산정보포털(land.songpa.go.kr)에서 상호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지정 중개업소 문에는 알림 스티커도 부착돼 있다. 이용시간은 부동산중개사무소 영업시간이며, 공구 대여를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
jshan@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