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르면 내후년쯤 서울 서대문구 옛 서대문구의회터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임정기념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립이냐 시립이냐를 놓고 지지부진하던 기념관 건립 사업이 새 정부 출범에 힘입어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국가보훈처는 지난달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예산 문제를 기획재정부와 논의하고 있다.
임정기념관은 우리 헌법이 그 법통을 계승한다고 선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5천~6천㎡ 규모로 국가 기념식을 거행할 수 있는 홀을 비롯해 전시실, 세미나실, 자료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도서관, 아카이브(기록보관실), 박물관의 성격을 모두 갖춘 ‘라키비움’(Library+Achive+Museum)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달 중 임정기념관 종합 계획 용역 결과가 나오면 기념관의 대략적인 청사진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임정기념관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은 2년 뒤인 2019년이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기 때문이다. 학계와 민족단체 등지에서는 이때에 맞춰 임시정부를 기념하는 시설을 하루빨리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서울시는 이런 취지에 공감하고 지난해부터 국가보훈처·임정기념관건립추진위와 협의를 이어왔다.
jym64@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