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부산의 한 고등학교 남자 교사가 남자의 성감대를 운운하며 여학생을 성희롱하고 신체 접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교사 A 씨와 피해 학생 등을 상대로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올해 8월 21일 여학생에게 남학생의 목젖을 만지게 한뒤 “남자는 거기가 성감대이고 만지면 흥분한다”는 등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게다가 급식실에서는 저녁을 먹던 여학생에게 다가가 등에 자신의 엉덩이를 5∼10초가량 대는 등 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추가 피해자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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