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단

1970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전자계산학과에서 출발한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소프트웨어 전공)는 현재 6,500여명의 졸업생이 국내 유수의 기업, 대학, 연구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IT교육 학부이다.

정부로부터 이를 인정받아 2012년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6년 8개월 간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창의적 IT 융복합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다. 과제 수행을 위해 우선 프로젝트 교육 과정을 강화했다. 기초 설계 과목 및 핵심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학년별 교육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4학년에 전공종합설계를 이수함으로써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고, 수행 프로젝트에 대한 지적재산권 확보, SW 공모전 출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동계 프로그래밍 집중교육 캠프도 운영 중이다. 전공 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프로그래밍 능력 및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높이고 있다. 2013학년도에는 전공생 42명을 선발하여 5주간 매일 9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 산출된 프로젝트 결과를 R&D와 연계하는 ‘학부 R&D형 산학협력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학술대회 논문 발표, 학술진흥재단 등재 논문지에 논문 게재, 총 10건의 특허 출원, 소프트웨어 등록 등이 있다. 또 다양한 IT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글로벌 역량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숭실대는 2012년부터 LG전자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교과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산업체 전공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이 트랙을 신청한 학생 중 산학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수료자 전원에게 LG전자 정기 공채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러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의 성과에 따라 2013년 컴퓨터학부 졸업생 중 삼성전자 24명, LG전자 18명, 2014년 졸업생 중 네이버 9명, 금융기관 11명 등 대기업 취업률 70%를 상회하는 숭실대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하고 이를 활용해 대안을 강구해낼 수 있는 역량과 의지를 가진 기업가(起業家)정신을 키우기 위해 경영학부 및 벤처중소기업학과와 연계하여 창의적 융복합형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수원 사업단장은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 전문성·융합적 사고력, 글로벌 역량을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해 숭실대는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2015년부터는 소프트웨어학부를 신설하여 2015학년도 신입생 전원에 대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평점을 유지하는 경우 4년간 반값등록금을 현실화하고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학사 조직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