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뒤 ‘블랙리스트’ 등재 결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최근 대북제재 위반을 이유로 국제 입항금지 조치를 내린 선박 4척 가운데 대량의 북한산 무기가 실린 선박이 포함돼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이들 선박 외에도 북한 석탄 운송과 연관된 선박 4척을 추가로 입항금지대상에 넣으려 했으나, 추가 조사를 위해 ‘블랙리스트’ 등재를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만장일치 합의제로 운영되는 안보리 대북제재 위원회는 지난 3일 북한으로부터 금지 품목을 실어나른 선박을 블랙리스트에 올리자는 미국의 요청에 합의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유엔 외교관은 “블랙리스트에 오른 선박 4척과 아직 조사 중인 선박 4척은 북한 석탄의 불법 무역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93개 유엔 회원국은 아프리카 코모로 선적 ‘페트럴 8’, 카리브해 세인트키츠네비스 선적 ‘하오판 6’, 북한 선적 ‘퉁싼 2’, 캄보디아 선적 ‘제순’의 입항을 금지해야 한다.
특히 ‘제순’은 작년 7월 23일 북한 해주항을 출발해 약 2300t의 철광석 아래에 로켓 추진 수류탄 3만 개를 숨겨서 운반하다가 같은 해 8월 11일 이집트 영해에서 이집트 당국에 적발된 선박이다.
유은수 기자/yes@
test10014@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