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작사, 양평 비승사격장에서 오는 25일까지 실시 -대형 공격헬기 아파치(AH-64E) 시범사격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육군항공작전사령부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양평 소재 비승사격장에서 ‘2017년 육군항공 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 전투사격 기량을 가진 공격헬기 조종사 ‘탑 헬리건(Top Heligun)’과 최우수 공격헬기 부대를 선발한다.
사격부문 20개 종목(부대사격 13개, 개인사격 7개)과 비사격부문 4개 종목(정비부대, 조종ㆍ정비ㆍ관제사) 등 총 24개 종목이 펼쳐지고, 주ㆍ야간 공중사격능력을 배양해 공세적 항공작전 수행능력을 구비한 전투형 항공부대를 완성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부대사격은 항공여단(단)별로 사전 선발된 공격 및 기동헬기 24개 대대가 참가한다. 개인사격은 여단(단)별로 사전에 조종사의 근무경력, 자질 등을 심사해 선발된 우수한 조종사가 참가한다.
대회는 AH-1S(코브라)와 500MD 기종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종사를 명예로운 탑 헬리건으로 선정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현재 전력화가 진행 중인 대형 공격헬기 아파치(AH-64E)도 시범사격을 펼친다. 대회 결과는 다음달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 부대 및 탑 헬리건 조종사는 각각 대통령 상장을 수여받는다.
육군항공 사격대회는 지난 1989년부터 시작돼 1999년부터 탑 헬리건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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