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협 농업통상위원회 조합장들은 1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에서 농업부문을 제외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농업부문은 이미 한·미 FTA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개정협상에서 절대로 추가 개방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정부는 농업부문이 개정협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도록 협상력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주장했다.
농업 조합장들은 “한미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FTA 중 농축산물 대부분의 관세를 철폐하기로 한 무역자유화 수준이 가장 높은 협정”이라며 농축산물 추가 개방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진 지금의 상황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축산물 무역수지 적자가 65억달러(약 7조원)에 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정 이행이 진전될수록 관세감축 누적 효과가 더욱 커져 미국산 농축산물의 수입이 더 많이 늘어나는 등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oskymoon@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