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코오롱은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111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5% 감소한 29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0.2% 증가했다.
㈜코오롱은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신규 주택 등 수주로 인한 주택사업의 매출이 증가했고, 유통부문의 BMW 신형 모델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코오롱의 무형자산처분이익 증가분이 반영됐다.
영업이익이 소폭 하락한 것과 관련, ㈜코오롱은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됐지만,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자회사 실적이 하락했고 코오롱글로벌 신규 편입회사들의 사업 진행으로 인한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의 실적개선이 예상돼 ㈜코오롱의 실적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 측은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자재부문 및 패션부문이 최성수기에 접어들고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개선으로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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