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기준 119 신고 7810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15일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 부근에서 생긴 규모 5.4 지진 피해자가 10명으로 증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 날 오후 5시 기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자는 대구지역 1명, 경북지역 9명 등으로 모두 경상자에 해당한다.
현재 인명구조는 모두 63명 대상으로 이뤄진 상황이며 이 안에는 승강기 구조 24명, 기타 39명 등이다.
첫 지진 발생 이후 9번의 추가 여진이 발생하는 동안 전국에서 들어온 119 신고 건수는 7810건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발생 깊이를 보면 작년 경주 지진은 12~13㎞인데 포항 지진은 9㎞ 정도로, 비교적 낮은 지진이라 규모는 더 작지만 피해는 클 수 있다”며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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