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9일 한병도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을 만나 “우리 당 의원들을 자꾸 잡아가지 말라”고 말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정무수석이 서울 여의도 한국당 당사를 찾아 예방한 자리에서 “수석이 칼춤을 오래 추면 국민들도 식상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최경환, 김재원, 이우현 의원 등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한국당 의원들을 염두에 둔 듯 “물론 죄를 지었으면 조사를 해야겠지만, 갑자기 연말에 이렇게 많이 몰리니까 부담스럽다”며 “내가 당 대표인데, 우리 당을 차도살인 한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덧붙였다.
한 수석이 자신이 ‘갑자기 임명됐다’는 취지로 말하자 홍 대표는 “무슨 갑자기냐. 나는 일주일 전에 (한 수석이) 될 거라고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수석은 “(야당도) 많이 찾아오고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홍 대표는 한 수석에게 “(지금은) 운동권 시절하고 다르다. 나라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임종석, 한병도 수석이 나라를 운영하는 거다. 운동권 방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재차 경고했다. 그는 말미에 “(한 수석의) 말을 들어보니 더 걱정이 된다”고도 말했다.
husn7@heraldcorp.com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시대, 수고 가치 더 커지죠”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6f205e78bf4c45c8a2ecdce530b99b98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