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재환이 '조선총잡이' 이준기의 오른팔로 낙점됐다.

7월 8일 최재환 소속사 S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재환이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의 상추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 중 최재환이 분할 상추는 양반의 핍박을 견디다 못해 일본으로 도망친 노비로, 박윤강(이준기 분)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구한 후 그를 형님으로 받들며 충성을 맹세하는 의리파 사나이다.

오는 9일 방송하는 '조선총잡이' 5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최재환은 우직하고 충실한 수하이자,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상추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음은 물론,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

최재환은 "약 3년 만에 사극 촬영 현장으로 돌아오게 돼 설레고 기쁜 마음이 크다. 상추가 돼 작품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열의와 열정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번 새로운 작품을 도전할 때마다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진실된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 역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재환은 그동안 영화 '국가대표', '화려한 휴가', '비열한 거리', 드라마 '미스코리아', '한반도', '무사백동수', '싸인', '파스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실력파 연기자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