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일본 중의원이 북한이 지난달 29일 감행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발사를 규탄하면서, 북한에 핵ㆍ미사일 개발 계획을 즉각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의원은 이날 오후 채택한 결의안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아울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신규 결의 채택을 포함해 유엔 회원국에 한층 엄격하고 효과적인 대북 조처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해서도 피해자 전원의 즉시 귀국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의연한 외교를 전개해 북한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납치문제 조기 해결을 위해서도 대책을 내놓을 뜻을 밝혔다.
일본 참의원도 지난 4일 북한의 ICBM급 발사를 규탄하고 일본 정부에 대해 대북 독자 제재 강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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