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중남미 국가인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에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니카라과 센터’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코피아는 개발도상국 현지에 센터를 설치하고 농업기술전문가를 소장으로 파견해, 국가별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하는 사업이다.
니카라과는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농촌에 거주하고, 농촌 인구 10명 중 6명 이상은 빈곤계층에 속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넓은 국토면적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농업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농진청은 니카라과에서 벼 생산성 증진 기술 개발, 토마토와 파프리카 생산성 증진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피아 센터 개소를 계기로 향후 한국의 우수한 품종과 재배기술 등을 현지에 도입할 계획이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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