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풍문쇼’ 패널들이 말하는 연예계 부당대우가 이목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패널들이 연예계 성상납을 폭로했던 故 장자연 사건에 이어 연예계 부당대우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포츠월드 연예부 최정아 기자는 “제가 들은 것 중 가장 황당했던 경우는 소속사 대표가 여배우의 개인 공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 했던 것”이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최 기자는 “과거 한 소속사 대표가 여배우의 개인 공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여배우도 이 사실을 알았지만 대표가 자신에게 일을 주지 않을까 봐 참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 기자는 당시 사건에 대해 “결국 여배우는 이에 대해 소속사 대표와 이야기를 해 사건을 해결했고, 소속사 대표는 자신이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최 기자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기사화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당시 여배우가 기사가 나가는 것을 원치 않았다. 기사가 나가면 평생 ‘몰래카메라’라는 단어가 자신을 따라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여배우는 조용히 해결되길 원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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