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일년에 한 번 찾아오는 반가운 여름 휴가! 고심 끝에 고른 파다라이스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바캉스를 떠나기 전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 리스트를 재정비해야 한다. 휴가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적당한 용량인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할 제품인지 등을 꼼꼼히 따져 챙겨야 가볍고 알찬 여행 가방을 꾸릴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바캉스 짐 싸기로 고민중인 이들을 위해 센스있게 꾸려 본 유형별 뷰티 아이템 모범 답안을 소개한다.

▶ 여행지에서 더욱 빛날 당신의 미모를 위해! ‘팔방미인형’ 휴가지에서 싱그러운 미모에 집중되는 이목을 즐기고 싶다면 빠져서는 안될 파우치 공식이 있다. 다재다능한 효능으로 부피는 줄이고 만족은 높이는 멀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촉촉한 팩 하나로 풍부한 수분 공급은 물론 붉게 달아오른 피부까지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는 수분팩,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의 메이크업 팩트로 강력한 선 케어는 물론 잡티까지 커버하는 자외선 차단 겸용 CC 크림, 비비드한 색상의 네온 립 컬러가 마음대로 그리는 네온 타투로 변신하는 립 크레용은 필수! 자꾸만 손이 가는 팔방미인형 뷰티 아이템으로 그 동안 숨겨왔던 당신의 매력을 두 배 더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 떠나기 전 슬리밍과 각질 케어로 매끈한 보디 기초를! ‘얼리버드형’ 조금만 부지런하게 움직인다면 보디까지 완벽한 궁극의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휴가지의 로망인 비키니를 멋지게 소화하기 위해선 곳곳에 생긴 셀룰라이트 관리가 필수이고 이는 슬리밍 제품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셀룰라이트는 슬리밍 제품으로 최소 2주 동안 1일 1회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방 축적이 쉬운 허벅지와 팔뚝은 꾹꾹 눌러 지압하듯, 배처럼 넓은 부위는 살짝 주먹을 쥔 상태에서 아래에서 위로 끌어 올리며 마사지해 준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케어하는 섬세함도 필요하다. 거뭇거뭇한 겨드랑이와 각질로 인한 태닝 얼룩은 그야말로 NG이기 때문이다.

▶ 자극받아 손상된 두피와 피부에 맞춤 응급 케어! ‘유비무환형’ 강한 자외선은 피부와 두피에 모두 오랜 흔적을 남긴다. 하지만 몇 가지 제품으로 신속하게 대처한다면 바캉스 후유증에서 빠르게 벗어 날 수 있다. 예민해진 두피는 먼저, 저자극 무실리콘 샴푸를 사용해 고운 모래나 먼지 같은 노폐물을 부드럽게 씻어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자극이 없도록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헹궈내야 한다는 점이다. 그 다음 헤어 에센스를 머리 끝 부분에 발라 마무리하면 건강한 모발로 되돌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멜라닌 생성으로 올라온 잡티도 관리가 필요하다. 화이트닝 제품을 고를 땐 멜라닌 색소의 증가를 억제하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비타민C 와 보습 성분이 풍부해 피부에 오랜 촉촉함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