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정부가 여성 외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 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4월 27일까지 고용 사업장 504곳을 대상으로 여성 근로자 성폭력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일 발표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ㆍ성폭력 근절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합동점검은 지방노동관서의 근로감독관과 고용허가제 담당자가 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점검 대상 중 농축산ㆍ어업 분야 사업장 비율은 약 70%, 여성 외국인노동자 고용 사업장의 비율은 약 9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고용부는 이번 실태 점검에서 통역원이 동행해 여성 외국인노동자와 면담을 진행하면서 근무 실태와 고충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결과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법에 따라 엄정조치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이번 합동점검을 포함해 연말까지 외국인노동자 고용 사업장 2500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김대환 국제협력관은 “외국인노동자들이 일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