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투표제가 의무화하면 더 많은 주주가 편리하게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법무부와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오후 여의도 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전자투표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전자투표 제도는 소액주주들이 주주총회장을 직접 찾지 않아도 인터넷 투표 시스템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2010년부터 도입됐다. 현재 상법은 이사회 결의로 전자투표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지만, 도입 의무를 부과하지는 않았다.
법무부는 상장사의 주주 수가 일정 이상인 경우 전자투표제 도입을 의무화하는 방안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을 추진 중이지만, 여야 간 이견이 켜 국회 논의가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상황이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자투표제가 의무화하면 더 많은 주주가 편리하게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예탁결제원과 계약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상장사는 1천195개사로 전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2천18개사)의 59.2%를 차지했다. 다만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전자투표 계약사는 15개에 불과해 대기업일수록 도입 비중이 작았다.
raw@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