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ㆍ사진)가 주민들이 서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노량진동 평생학습관에서 ‘동행나눔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인 한글교실, 인문고전 낭독, 악기 연주, 사진 강좌 등 교육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직업능력 향상과 인문교양 증진 등 모두 40여개 교육이 준비될 예정으로, 한 강좌 당 참여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강좌는 1회 2시간씩 4회차로 진행된다.
구는 주민 강사와 수강생을 함께 모집하고 있다. 강사는 성인문해, 시민참여 등 6개 분야에서 40~50명을 찾는중이다. 경험과 재능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영리 목적이나 정치ㆍ종교적 성향이 강하면 개설이 제한될 수 있다. 수강생은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두 분야 모두 구청 홈페이지 접속, 평생학습관 방문 등을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다만 강사는 전자우편(lifelongedu27@dongjak.go.kr) 등을 통해 지원서와 강의계획안도 내야 한다.
김은희 구 사회적마을과장은 “나눔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누구나 평생학습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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