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이철성 경찰청장이 러시아 현지에서 우리 교민과 여행객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 담긴 ‘국제경찰협력센터(IPCC) 의정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청장은 3일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내무장관과 가진 치안총수 회담에서 국제경찰협력센터의정서에 서명했다. 의정서에 따라 국제경찰협력센터는 모스크바주 도모데도보시에 설치되며 한국경찰은 러시아에 월드컵 대회 기간 동안 경찰관 4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청장은 ▷상호 체류 교민과 여행객 보호 및 범죄예방 ▷테러 위험인물 및 행사방해 우려 인물 정보공유 ▷중요 범죄자 도피 사범 송환 활성화 ▷조직범죄 등의 국제범죄 공동대응 ▷ 고위급 상호방문 정례화 및 실무회의 등의 인적교류 확대 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 청장은 유럽 주요 국가와 치안 총수회담을 갖기 위해 2일부터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를 차례로 방문 중이다.
이현정 기자/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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