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12일 묵동 일대 봉화산 유아숲체험장과 신내근린공원 물놀이장을 잇는 0.8㎞ ‘봉화산 자락길’을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락길은 노인과 장애인 등 보행약자가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만든 무장애숲길이다. 특히 이번 길은 유아숲체험장과 물놀이장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어린이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락길을 따라 걷다보면 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도 쉽게 도착할 수 있다.
구는 이날 개통을 기념하며 ‘어르신 걷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내 노인 100여명이 자락길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다.
나진구 구청장은 “중랑에는 용마산과 봉화산 등 3개소에 자락길이 있어 보행약자가 산책하기에 좋다”며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무장애숲길을 늘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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