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내달부터 방송인 오상진<사진> 씨를 모델로 한 광고를 TV, 라디오, 온라인, 모바일 등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수협은행이 유명인을 모델로 광고를 진행한 것은 지난 1993년 이후 25년 만의 일이다. 당시 광고는 탤런트 이휘향 씨가 나와 수협중앙회의 업무를 소개한 내용이었다.
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의 신용사업부문으로 있다가 2000년 12월 30일 독립사업부가 돼 ‘수협은행’이란 이름으로 영업을 했고, 2016년 12월에는 자회사로 분리됐다. 따라서 이번 광고는 사실상 유명인 모델이 등장하는 수협은행의 첫 광고라고 할 수 있다. 수협은행이 이처럼 유명인을 활용한 광고를 시작한 것은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이라는 점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지난 1월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리테일 부분을 강화하기로 한 만큼 그에 걸맞은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수협 측 설명이다. 특히 모델로 오상진 씨를 내세운 것은 그간 고령층 위주였던 주요 고객층을 30~40대로 다변화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설명이다.
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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