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한국당 송파을 예비후보 인터뷰 배현진 악플에도 꿋꿋, “비판 항상 달게 듣는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예비후보가 인터넷매체 위키트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배현진은 1일 위키트리 정치 토크 프로그램 ‘이언경의 작은 방 큰 토크’를 통해 “댓글을 보면서 운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배현진은 이에 “옛날엔 있었다. 지금은 상처받는 것도 기준이 높아져 잘 안 운다”라고 답했다. 그는 부모님에 대한 욕설이나 미혼 여성인점을 지적하면서 성적 희롱을 하는 것에는 ‘슬프다’라고 털어놨다.
방송을 통해 배현진은 또 “무조건적인 비난보다는 비판을 해주시면 항상 달게 듣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과 관련된 근거없는 루머를 초기에 대처하지 않아 비난 여론이 생긴 것 같다고 강조했다. 배현진은 “뉴스 앵커라는 엄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했고, 차라리 비난을 받지 저 때문에 뉴스가 우스워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의 길에 들어서다 보니 이런 궁금증에 대해 해소해드려야 하는 부분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보궐선거에서 송파을은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재성 전 의원을 지난 24일 서울 송파을 지역에 공천 확정했다. ‘문재인의 복심’을 자처하는 최재성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이던 지난 2015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해 인재영입을 책임지며 당의 총선 승리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른미래당에서는 바른정당 시절 당에 영입돼 표밭을 다져 온 박종진 전 앵커와 국민의당 출신 송동섭 변호사, 이태우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등이 각각 지역에서 뛰고 있어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상된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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