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해 “막말이 아니라 쌍욕을 하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홍 대표는 이날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경기지역 필승결의대회에서 “내가 하는 막말은 막말도 아니다. (이 후보가) 형수한테 무슨 말 했는지 그것만 유세차 틀어놓으면 경기도민이 절대로 못 찍는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의 과거 ‘형수 막말 파문’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 홍 대표는 “자기 형수한테 입에 담지 못할 그런 쌍욕을 하는 사람을 어떻게 도민들이 경기지사로 앉히겠냐”고 말했다.
홍 대표는 당의 경기지사 후보인 남경필 전 지사에 대해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추켜세우면서 “나하고 생각이 다른 점이 있어 대립할 때도 있지만 선거만 된다면 나를 밟아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선만 되라. 당선 안 되면 나한테 죽는다”며 뼈있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홍 대표는 또 논란이 된 이번 선거 슬로건인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에 대해 “지방선거까지 넘겨주게 되면 나라를 통째로 넘겨주는 것”이라며 “중앙정부에 이어 지방정부까지 저들에게 통째로 넘겨주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min3654@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