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양천구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교통문화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안전의식 향상 및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교통문화우수도시는 ‘교통안전법’ 제 57조에 근거해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별로 해당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해 선정한다. 운전행태와 교통안전, 보행행태, 기타 부문의 4개영역에서 총 22개 항목을 조사해 평가한다.
구는 운전행태 부분인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81.59%), 안전띠 착용률(98.91%), 신호 준수율(94.44%), 방향지시등 점등률(85.33%) 등의 항목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전국(229개) 평균 81.56점, 자치구(69개) 83.40점을 넘는 90.68점을 받아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또한 그 동안 구민의 안전과 교통문화 의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해 교통시설을 개선했다.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단속 등도 꾸준히 추진했다.
허정원 교통행정과장은 “양천구가 매년 교통문화지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교통안전에 대한 양천구민의 올바른 의식과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이 우선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교통안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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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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