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논란 확산…미니스커트가 풍기문란?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의 한 대학이 도서관 출입시 미니스커트 등 노출이 과한 의복 착용을 금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둬웨이왕에 따르면 중국 후난(湖南)농업대 도서관은 민소매 상의, 끈 원피스 등 어깨나 등이 드러나는 옷, 길이가 (무릎 위)50㎝를 넘는 짧은 바지나 치마, 발 뒷부분이 뚫린 슬리퍼 등을 착용하면 도서관 출입을 금지한다는 규정을 써 붙였다.
이는 이 학교의 한 남학생이 “짧은 치마나 바지, 노출이 심한 여학생들 때문에 도서관의 남학생들이 성희롱자로 여겨진다. 도서관 출입시 노출이 심한 옷을 금지해야 한다”고 보낸 건의를 도서관이 받아들이면서 규정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이 사실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 학교는 남학생을 잠재적인 강간범으로 여기는가”, “여학생에게 미니스커트를 금지한다면 남학생도 긴 바지를 입어야 한다. 나는 다리털에 민감한 사람이다”, “여학생의 미니스커트가 풍기문란 감이 되냐” 등 대부분 반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과거에는 대학생들의 복장을 단속했는데 요즘엔 너무 제멋대로”라며 “학생다운 복장을 입을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보였다.
hanira@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