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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종오)는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수사관 30여명을 투입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탈세·횡령·배임 혐의와 관련해 대한항공 본사 내 재무본부 등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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