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겨제=이슈섹션] 손흥민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에서 패배한 후 “이대로라면 본선에서 참패를 당할 수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와의 평가전에서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4년 전 결과를 반복한 것 같아 아쉽다. 경기장으로 직접 와준 팬들과 TV로 시청해준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마음이 든다”면서 “내가 더 잘했어야 했다. 책임감이 드는 시간인 것 같다. 많이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전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 것보다 생각하는 부분부터 개선돼야 할 것 같다. 월드컵이란 무대는 이 정도로는 택도 없다”고 말한 뒤 “이 상태로 간다면 2014년보다 더 한 참패를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냉정해야 한다. 평가도 냉정히 받아야 한다. 조금 더 진지하게 준비해야한다”고 채찍질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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