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4년 이상 근속 후 경력단절 -적은 임금ㆍ긴 근로시간 등 퇴사이유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2016년 기준, 서울의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은 78만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30~40대가 63.1%를 차지했으며, 30~40대 경단녀 중 75.3%는 대학졸업 이상의 고학력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자는 73.3%를 차지했다.
이들은 평균 4.3년 근속했으며, 직장은 그만 둔 이유는 ‘적은 임금과 긴 근로시간 등’이 27.5%, ‘장래성ㆍ발전 가능성이 없어서’가 14.2%, ‘결혼ㆍ임신ㆍ출산ㆍ양육’이 13.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만 둘 당시 절반 이상이 육아휴직이나 개인사정으로 인한 휴가를 내기 어려웠고, 상사 보다 먼저 퇴근하기에 눈치가 보였다고 응답했다.
경단녀들이 재취업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는 고려하는 것은 임금ㆍ수입(25.0%)과 함께 일ㆍ생활의 양립(23.6%)이었다.
재취업자 중 과거 정규직이었던 여성은 정규직(93.0%), 비정규직이었던 여성은 비정규직(68.4%)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구직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은 근무조건에 맞는 일자리 부족(36.1%)이 가장 많았고, 상대적으로 단절기간이 짧은 여성은 정보와 취업 알선정보 부족(20.9%)이 많았다.
yeonjoo7@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