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타스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 축구 대표팀과 4강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경내에서 가진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 시작 인사 부분에서 “한국은 첫 경기에서 패했기 때문에 다음 멕시코 경기의 승리에 대한 기대가 아주 크다. 러시아와 한국이 모두 선전해서 4강전 정도에서 만났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타스 부사장 미하일 구스만 편집총국장이 “문 대통령이 관전하시게 될 멕시코전에서도 한국팀이 꼭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기를 저도 기원하겠다”는 발언에 이같이 답했다.
러시아 월드컵은 지난 14일 개최됐다. 문 대통령은 인터뷰 초입부에 “그 질문에 답하기 전에 지금 러시아 월드컵 개최를 축하드린다. 아마 개막전에서 러시아가 크게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아마 러시아 국민께서 열광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러시아 월드컵의 성공과 또 러시아 국가대표팀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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