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위대와 경찰 충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시카고의 흑인 밀집 지역에서 한 남성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이 발생했다고 AP와 로이터통신 등이 현지시각으로 14일 보도했다.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사우스사이드 인근 지역에서 이날 오후 5시 30분께 한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외신은 흑인 여부를 포함해 사망자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카고 경찰은 “도보 순찰 중이던 경찰이 무기를 소지한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며 “경찰들은 그의 바지가 불룩 튀어나온 것을 보고 총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어 “경찰이 다가가자 그는 달아나려는 듯 몸을 이리저리 움직였고 이 과정에서 총에 손을 가져가 결국 경관 한 명이 총을 발사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찰은 현장에서 권총 한 정과 탄창 2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건 직후 주민 150여 명이 “살인자들”을 외치며 경찰관들에게 돌과 유리병을 던지며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경찰도 곤봉으로 맞대응했다. 이날 오후 10시 30분까지 계속된 시위에서 경찰관 3~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시위대 중 4명이 체포됐다.
test10020@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