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프랑스의 테마파크 ‘퓌뒤푸’에 사람이 아닌 까마귀 청소부가 투입돼 화제다. 청소를 하는 까마귀는 대형 조류에 속한 큰까마귀와 갈까마귀들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에 따르면 특수 훈련을 받은 까마귀 6마리가 공원 날아다니며 관람객들이 버린 담배꽁초나 작은 쓰레기를 부리로 수거한다.
까마귀들은 담배꽁초나 휴지조각 등 작은 쓰레기를 부리로 집어 수거상자 안에 넣으면, 고생한 대가로 먹이를 지급받는다.
까마귀 청소부는 교육 후 시험기간을 거쳐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공원 책임자는 “까마귀는 지적 능력이 뛰어나며 인간과 소통하고 놀이 등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관람객들이 보통 공원을 깨끗하게 이용하기 때문에 목표가 공원을 치우는 것만은 아니다”라며 “자연이 우리에게 환경을 보호하는 법을 알려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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