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ㆍ사진)는 오는 22일까지 ‘제4회 고시촌 단편영화제’ 출품작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오는 11월10~11일 대학동 고시촌 일대에서 이번 영화제를 연다. 고시촌을 배경으로 한 기발한 상상력의 ‘B급 영화’가 주인공이다. 올해 주제는 ‘Where are you?’(어디야?)다.
지난해 1월 이후 만들어진 작품으로 상영시간이 30분 이내라면 출품할 수 있다. 극, 만화,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등 장르 제한은 없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중 상영된다. 대상은 상금 500만원(1작품), 금상은 200만원(1작품), 은상은 100만원(2작품), 동상은 50만원(2작품) 등 상금도 주어진다.
한편 고시촌 단편 영화제는 출품작이 제1회 131편, 제2회 328편, 제3회 243편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침체된 고시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지역 활성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참신하고 재미있는 소재를 통해 구의 대표적인 영화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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