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남 고성경찰서는 마당에 말려놓은 건고추(말린고추)를 훔쳐 판 혐의(절도)로 A(7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시께 고성군 한 비닐하우스 옆 마당에 말려놓은 건고추를 마대에 담아 오토바이에 옮겨 싣는 방식으로 시가 130만원 상당의 건고추 36㎏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건고추 가운데 일부를 팔아 17만원가량을 챙긴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A씨는 “호기심에서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내에서 말리던 고추를 잃어버렸다는 신고가 2건 더 있어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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