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이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21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3-1로 앞선 7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21개의 공(스트라이크 14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에 오승환은 6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시즌 21호 홀드를 기록했다. 또한 시즌 평균자책점은 2.57까지 하락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페드로 플로리먼을 시속 145㎞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후속타자 세자르 에르난데스에게도 시속 146㎞ 직구를 던져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저스틴 보어에게는 시속 149㎞ 직구를 던지다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타자 로만 퀸을 시속 136㎞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고, 홀드도 챙겼다.
콜로라도는 5-3으로 승리하며 필라델피아와의 4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최근 7경기 연속 승리다.
콜로라도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다저스와의 격차를 1게임으로 벌렸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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