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다음 달 6일부터 12월2일까지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한옥한글’ 기획전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한옥, 한글을 주제로 무용, 설치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7개 그룹 전문가가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강병인 캘리그라피 작가의 글자 ‘쉼’를 형상화한 스트릿퍼니처 작품, 길종상가 작가의 한글 형상 선반 구조물, 이승주 한복디자이너의 한복 모양 작품 등을 볼 수 있다. 생활 브랜드 소로시와 에이그리드는 한글도자, 한글블록, 한글지도 등과 함께 전시연계 상품을 개발해 공개한다.
도시무용 프로젝트 그룹 풍정각은 현재 남산골한옥마을 가옥 중 유일하게 실제 모델이 남아있는 윤씨가옥에서 한옥의 구조와 얽힌 이야기를 춤사위로 풀어낸다.
전시 기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입장 가능했던 가옥들은 전면 개방된다. 또 이승주 한복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한글버선 만들기’, 소로시와 함께 하는 ‘한글도자 만들기’ 등도 운영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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