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생활방사선 물질 라돈을 둘러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라돈은 폐암 발생 원인 중 하나로, 최근 여성생리대와 침대 매트리스 등에서 기준치 이상 검출되며 문제가 되고 있다.
구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대여 신청을 받는다. 대여 날짜가 확정될시 당일 동 주민센터를 찾아 빌려가면 된다. 기간은 1박2일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측정 결과 기준치를 넘는 라돈이 검출되면 라돈측정 전문업체에 의뢰해 정밀 측정을 권장한다. 라돈 의심제품 상담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주기적인 실내 환기, 건물 바닥ㆍ벽면 균열 방지 등도 라돈을 줄이는 데 도움된다”고 설명했다.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점은 구청 맑은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주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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