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차 입찰… 최저입찰가 92억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거액의 추징금을 미납해 공매 처분된 전두환 씨의 연희동 자택이 첫 입찰에서 유찰됐다.
14일 캠코(한국자사관리공사)의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 사이트에 따르면,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전 씨의 자택에 대해 11~13일 입찰을 진행한 결과 응찰자가 아무도 없어 유찰됐다.
이 주택은 연희동 95-4, 95-5, 95-45, 95-46 등 총 4개 필지의 토지와 2건의 건물로 총 감정가는 102억3286만원이다. 소유자는 부인 이순자 씨와 며느리 이모 씨, 전 비서관 이모 씨 등이다.
서울지검은 지난 2013년 9월 이 집을 압류한 후 지지부진했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2차 입찰은 오는 18~20일 사흘간 진행된다.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에서 92억957만4000원으로 낮아진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공매는 경매와 적용 법이 달라 점유자 명도 시 명도소송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다”며 “체납 세금을 추징하러갔던 서울시의 38기동대도 ‘알츠하이머’ 한 마디에 발길을 돌린 바 있어 낙찰 받아도 명도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paq@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