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세원셀론텍(공동대표 장정호∙유승주)은 ‘리젠패치’ 제조기술로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허명은 ‘연부조직 수복용 매트릭스 및 그 제조방법’. 리젠패치는 결손 또는 손상된 연부조직(인대·힘줄·근육·생체막)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세원셀론텍이 개발한 바이오콜라겐(미국 FDA 등재 원료의약품)을 이용해 만들어진다.
연부조직 수복용 매트릭스는 손상된 연부조직을 보충해 조직수복을 도모하는 다공성 스폰지 형태의 흡수층, 안정적인 조직수복 환경을 조성하는 필름층이 하나로 결합된 이중막 구조를 갖춘 게 특징이다.
고령화와 스포츠∙레저 인구 증가로 회전근개(어깨힘줄)∙전방십자인대(무릎인대)∙아킬레스건(발꿈치힘줄) 파열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오콜라겐을 활용해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는 기반기술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세원셀론텍은 2017년 리젠패치(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로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리젠패치의 상용화는 바이오콜라겐 소재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관련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를 통해 창출한 성과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손상 시 치유속도가 느리고 통증이 유발되는 연부조직을 생체적합성 바이오소재인 바이오콜라겐으로 보충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제형적 특성을 활용해 치과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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