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최근 A형간염 감염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식생활,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예방 접종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중구보건소도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에 돌입했다.
3일 중구에 따르면 A형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전파된다. 평균 28일 후 발열, 두통,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장 50일에 이르는 긴 잠복기와 감기·몸살, 장염 등과 흡사한 초기 증상으로 감염을 쉽게 인지하지 못한다. 감염 의심이 들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며 격리를 통해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최원혁 기자/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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