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홈구장서 ‘올해의 선수·골’ 수상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손흥민이 토트넘의 홈구장에서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및 ‘올해의 골’ 수상을 받았다.

토트넘은 12일(현지시간) 토트넘 대 에버튼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의 특별 시상식을 진행했다.

팬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선수’ 및 ‘올해의 골’ 시상을 공식화 한 것이다.

이번 시즌에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매번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12골로 마무리했다. 득점 TOP10 진입도 실패로 끝났다. 최종 순위는 공동 16위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엔 12골로 공동 10위에 오르며 TOP10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