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역 교차로 등 추가 설치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그늘막 아래서 잠시 쉬었다 가세요!’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폭염을 대비해 그늘막 85개소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앞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67개소 조성에 이어 주민들의 설치 수요가 많은 18개소를 추가 선정해 그늘막을 확대했다.
그늘막 설치 장소는 구로도서관 앞 횡단보도, 오류동역 교차로, 미래초등학교 앞 교차로, 구청 앞 사거리, 구로역 북측광장, 신도림역 삼거리, 고척스카이돔 앞, 디지털1단지 교차로, 개봉역 남단 교통섬 등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과 교통섬 등이다.
그늘막은 행정안전부 ‘그늘막 설치ㆍ관리 지침’에 맞춰 대형교차로 및 사거리 등 도로 폭이 최소 4m 이상인 주요 간선도로변 횡단보도 등에 접이식 텐트 형태로 설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각 동별 그늘막 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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