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6일 방송은 ‘정릉 아리랑시장’ 골목식당들의 본격적인 솔루션 진행 과정이 그려졌다.
지짐이집은 험난한 솔루션을 예고했다. 자매 사장님은 전집 투어를 진행한 후 2만원짜리 모둠전을 내놓았고, 백종원은 “이 집만의 경쟁력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언니 사장님은 쉽게 대답하지 못했지만, “전은 맛있다”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백종원은 “간절함이 안 보인다. 솔직히 이렇게 장사하면 반 년도 안 돼 망한다”고 일갈했다.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낙담한 자매 사장님은 다시 한 번 전 만들기에 나섰고, 보다 못한 백종원이 다시 한 번 전 굽는 법을 알려주며 지짐이집의 변화를 응원했다.
수제 함박집에 대한 솔루션은 필동 함박집이 나섰다. 필동 사장님 3인방은 직접 시식하며 “싱겁다”는 평가를 내놓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특급 비법과 특제 소스를 활용한 신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필동 함박집에서 제안한 트러플 오일이 가미된 청양크림 함박 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이건 끝장”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수제 함박집 사장님 또한 “맛있다”며 그 맛을 인정했다.
청국장 전문점으로 변신한 조림백반집은 ‘고기 청국장’과 ‘멸치 청국장’으로 첫 장사에 나섰고, MC 정인선이 서빙요원으로 함께 했다. 하지만 방문한 손님들은 청국장 메뉴에 대한 묘한 거부감을 드러냈고 다시 나가는 손님들까지 등장했다. 결국 제작진까지 투입됐고, 그 이후에는 몰려오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밖에 ‘청국장 마니아’ 김성주의 시식도 이뤄졌다. 김성주는 첫 선을 보인 고기 청국장을 맛보더니 “젊은 세대에게 맞는 청국장”이라며 만족해했고, 촬영 당시 장염으로 고생했던 정인선 역시 참지 못하고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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