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브룩스 켑카(미국)가 2019년의 마지막 52주째 세계골프랭킹(OWGR)에서 1위로 마쳤다. 평균 포인트 10.4296점의 켑카는 1위에서 시작해 중간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더스틴 존슨(미국)에게 넘겨 주었으나 메이저인 PGA챔피언십 우승 이후 5월4일부터 정상을 회복했다. 이로써 42주간 정상에 올라 있으며 3주만 지나면 닉 프라이스(짐바브웨)의 44주 기록을 경신하고 역대 10위로 올라서게 된다. * 8위에서 2019년을 시작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평균 9.35점으로 2위로 마쳤다. 존 람(스페인)은 8.09점으로 3위,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7.07점으로 4위, 더스틴 존슨이 6.92점으로 5위를 지켰다. 마스터스 우승에 최다승 타이 기록을 작성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6.57점으로 6위에 올라 있다.
* 한국 선수 중에 임성재(21)는 2019년을 98위에서 시작해 34위까지 꾸준하게 순위를 올렸다. 그밖에 안병훈(28)이 42위, 강성훈(32)은 86위, 황중곤(27)이 94위로 2계단 올라섰고, 김시우(24)는 97위로 총 5명이 100위 이내로 한 해를 마쳤다. * 아시아권 선수 중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21위로 가장 높다. 일본은 100위 이내에 이마히라 슈고(31위), 이시카와 료(80위)까지 3명이 들었다. 태국의 재즈 제인와타나논이 40위에 자리했다. 중국인 중에 리하오통이 68위로 가장 높았고, 69위에 대만의 판정충이 랭크됐다.
* 고진영(24)이 롤렉스 세계여자골프 랭킹 1위를 34주간 지켜냈다. 평균 포인트는 9.45점으로 2위 박성현(26)의 6.77과 현격하게 벌어져 있다. 3위는 6.62점인 넬리 코다(미국), 4위는 5.77점의 대니얼 강(미국)이다. 김세영(26)이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7위는 이정은6(23), 김효주(25)가 13위, 14위에 박인비(31)가 있다. 올해 올림픽에 나가는 15위 이내는 4명의 선수에게만 자격이 주어진다. * 일본의 스즈키 아이가 연말 랭킹에서 세계 15위로 올라섰다. 이 순위라면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나사와 11위 시부노 히나코에 이어 3명이 출전할 수 있다. 사이타마에 위치한 가스미가세키 코스는 정교한 선수들에게 유리한 만큼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발휘할 수 있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중에는 임희정(19)이 25위로 가장 순위가 높고 최혜진(20)은 27위, 2020시즌 첫 대회 효성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다연(22)은 30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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