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MCR, 맥주 소비 패턴 분석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맥주시장의 소비행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맥주 구매자들의 94%는 지난 1주일동안 지상파 채널을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49%는 사회문제나 정치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응답했다. 이들은 주로 예능/오락 프로그램 장르를 즐겨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바코의 소비자행태조사(MCR)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7%가 최근 1개월 내 맥주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의 구매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구매자들의 98%는 향후 맥주를 재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맥주 브랜드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응답자의 47%가 카스를 선택했고 이어 테라, 하이트, 오비맥주의 순으로 응답했다. 일본 맥주 아사히는 1%를 기록했다.
반면 최근 1개월 내 어떤 맥주를 가장 자주 구매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29%가 테라라고 응답했고 카스(28%)가 근소하게 뒤를 이었다. 수입맥주 중에서는 칭따오와 하이네켄이 5% 응답을 기록한 가운데 아사히, 기린 이치방 등 일본 맥주는 1%에 그쳤다.
향후 구매의향이 있는 맥주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서도 역시 테라가 21%로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카스와 하이네켄이 뒤를 이었다. 일본 맥주를 구매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없었다.
코바코는 매달 마케팅 이슈가 있는 업종을 선정하여 소비자행태조사(Media and Consumer Research)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전국 만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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