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3일 연휴의 마지막날, 오전까지 비교적 원활했던 고속도로가 오후 들어서 정체구간이 조금씩 늘고 있다. 특히, 귀경차량들이 몰리면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혼잡을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 방향으로 천안에서 입장 휴게소와 안성에서 안성분기점, 그리고 양재에서 반포까지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으로 장평에서 둔내, 여주에서 이천 구간에서 10km넘게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당진에서 서평택까지 24km구간에서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33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가고 34만대가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서울 방향의 경우 정체가 오후 4시쯤 최고조에 달했다가 서서히 풀릴 것으로 전망했지만, 정체는 밤 9시는 돼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